대추 음식 개발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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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음식 개발에 구슬땀
  • 보은신문
  • 승인 2007.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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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연구회 다양한 음식 개발 실습
보은에서 생산되는 대추의 효능을 알리고 소비를 다양화하기 위한 음식개발이 한창이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5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생대추수삼냉채. 생대추샐러드, 생대추 발효액 만들기 실습을 실시했다.

생대추와 수삼, 배, 밤, 오이에 유자소스를 버무린 생대추수삼냉채는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나고 생대추에 단감, 양상추, 양파, 치커리 등에 대추드레싱을 뿌려주는 생대추샐러드, 생대추와 오미자를 발효시켜 함께 섞어 시원하게 마시는 발효액 등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음식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영순 향토음식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은에서 생산되는 대추를 주원료로 만들어진 향토음식을 보은을 찾는 관광객과 전국의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대추소비 촉진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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