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보은군이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보은군수와 의장 등이 미야자키 시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미야자키 시 관계자들은 법주사, 선병국 가옥 등을 견학하고, 대추사랑 속리축전의 단풍가요제를 관람하는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안면 개안리 선병국 가옥을 방문한 미야자키 시 관계자들은 전통 한옥이 자아내는 선과 여백이 주는 여유 등 전통한국의 미에 흠뻑 빠지고 한국 고유의 전통 장과 전통 차를 음미하는 등 보은에서 작은 한국을 경험했다.
군관계자는 양 자치단체간의 문화행사에 대한 교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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