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포츠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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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스포츠 시설 확충
  • 보은신문
  • 승인 2007.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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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완벽한 도민체전 위해 준비 박차
보은읍 이평리 공설운동장 주변이 스포츠 타운으로 거듭난다.

보은군은 내년에 우리군 단독으로 개최하는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경기장 시설확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설운동장 주변에 생활체육공원과 보조경기장을 조성중이다.

국비 55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생활체육공원에는 육상보조 트랙, 인조잔디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풋살구장 1면, 테니스장 6면, 배구장 3면, 농구장 1면 등이 설치되고 조경, 도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10억원을 들여 생활체육공원 내에 전천후게이트볼구장 5면을 설치한다.

여기에 동학농민혁명공원 내 6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말 국궁장 건립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속리산 대형주차장 잔디구장 주변에는 10월경 조깅트랙, 조명탑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천후 운동경기 및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6레인의 수영장을 갖추는 등 체육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춰 이번에 생활체육공원 등이 마무리가 되면 내년 도민체전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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