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지역신문 컨퍼런스
상태바
■ 2007 지역신문 컨퍼런스
  • 보은신문
  • 승인 2007.09.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바람해피통신 “언론 모두 고민 해야”
전국에서 참가한 언론인들에게 우리지역 사례 ‘호평’

보은신문 신바람해피통신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이 주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지역신문 우수사례 공모에서 ‘독자와 함께’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총 63개 주제 중 24개 주제가 선정된 가운데 우리 신바람 해피통신 기자단은 지난 14일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열린 ‘2007 지역신문 컨퍼런스’에 초대를 받아 전국에서 참가한 많은 언론인들 앞에서 사례를 소개하는 영광을 갖게 됐다.

약 20분 정도의 발표시간을 통해 류영우 기자는 자신에 찬 태도와 간단 명료한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비록 기사 작성 과정에서 맞춤법도 틀리고, 표현력도 서툴지만 신바람 해피통신 기자단 기사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고, 평생을 살아온 지역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는 소개는 참가 언론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울산여성신문사 강돈원 기획·홍보위원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때에 보은신문 신바람 해피통신 활동은 우리 언론계가 다 같이 고민하고 연구, 검토해 봐야 할 문제”라고 소감을 밝혔다.

◆ 언론인들로부터 공감 얻어
‘독자와 함께’ 분야에서 고양신문, 한산신문과 함께 사례발표에 나선 류영우 기자는 고양신문 ‘복지시설 탐방, 지역의 평상이 되다’란 주제에 이어 두 번째 사례로 발표했다.

류 기자는 △사업추진배경 △신바람 해피통신 기자 소개 △지면구성 △언론의 보도/연구사례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했고, 특히 백발이 성성한 신바람 해피통신 기자단 소개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소개될 때마다 참석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또, 언론보도/연구사례 발표에서 ‘KBS 지금 충북은’에 방영된 사례와 박원순 변호사의 ‘희망탐사’ 취재, 극동대학교에서 실시한 충북노인정책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에도 많은 박수를 받아 화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아울러, 노인기자들의 취재활동에서부터 원고작성 등의 설명에서는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신바람 해피통신 기자단 일행은 “오늘 행사 참가가 단순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참가이기보다는 앞으로 보은의 복지 발전과 신바람 해피통신의 책임있는 변화를 모색하고, 또한 보은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장을 여는데 다 함께 고민하고 분발하는 계기로 삼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병탁·김광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