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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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큰 폭 증가
  • 보은신문
  • 승인 2007.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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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인식 제고로 지난해보다 농가수 54%, 재배면적 58.4% 늘어나
우리 고장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하고 있다.

군이 밝힌 올해 우리 고장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는 252 농가로 지난해 136 농가와 비교해 116 농가,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면적 또한 지난해 144.6ha에서 올해는 247.5ha로 102.9ha, 58.4% 증가했다.

인증 종류별로는 유기재배가 11 농가 13.5ha, 무농약 36 농가 53ha, 무항생제 3 농가 0.3ha, 저 농약 202 농가 180.7ha다.

이처럼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 면적이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친환경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우리 군을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의 메카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군은 탄부면 상장지구에 지난 4월 필지별 토양검정 후 품질인증을 신청을 하였으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 비료와 우렁이를 이용하여 친환경 벼를 재배하였으며, 쌀의 미질을 높이기 위해 스테비아를 사용하여 재배했다.

또한, 8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보은출장소에서 46 농가에 34.34ha의 저 농약 품질인증을 받았고, 남 보은 농협을 통해 벼를 수매하여 일부 지원받은 10kg 용 포장재에 포장하여 농협물류센터 등 전국에 판매할 예정에 있다.

군 관계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보은출장소에서는 수확 전 잔류 농약검사를 하여 안전농산물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친환경 쌀의 홍보를 위해 임한리 솔밭주변에서 추진할 제30회 대추사랑 속리축전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단지 내에서 메뚜기 잡기와 햅쌀밥 짓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더불어 사전예약을 받아 생산 즉시 가공하여 소비자에게 택배로 친환경 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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