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후보작은 Sweet 대추보은, 황토피아 보은(Hwangtopia Boeun), 함께해요∼ 보은, 은혜의 땅 보은(The Land of blessing Boeun), OK!Boeun이다.
산고 끝에 후보작 5개를 선정한 과정도 난항이었다.
당초 보은군은 올해 4월 1차 전국을 대상으로 브랜드 슬로건 공모에 나섰다.
보은군의 특색있는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거나 △보은의 관광, 문화재, 농·특산물의 대표 이미지구현 내용, △찾고 싶은 고장, 살기 좋은 고장, 청정 보은 이미지 전달 등 보은을 효율적으로 대내외적인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는 내용으로 구호형태의 짧은 한글 또는 영어 문구 형식일 것을 밝혔다.
그러나 이때 최적 안이 나오지 않아 7월 2차 공모까지 나섰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2차까지 총 340건 응모됐는데 이중 타 단체에서 사용하거나 이미지가 비슷한 것, 기 응모된 것 등 128건을 제외한 212건을 골라냈다.
현재 설문지 및 군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보은군 상징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5개작을 후보작으로 선정, 현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중인 가운데 보은군은 10월중으로 최종 1개 작품을 보은군 슬로건으로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보은군은 10월중 최종 작은 선정해 브랜드 슬로건 디자인을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출원신청해 내년 4월경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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