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적음리에 소재한 (주)케어라인이 지난 4일 자사에서 생산하는 전동스쿠터와 전동 휠체어를 보은군에 기증했다.

(주)케어라인은 보은군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동기를 군에 전달한 것.

(주)케어라인은 본사 건물과 공장 건물사이를 군도 8호선이 통과해 건물을 오가는 직원들이 상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었다.

이에따라 회사에서는 도로관리청인 보은군에 과속방지턱 설치를 요구했고 보은군이 이를 적극 반영해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교통사고에 위험이 크게 감소하게 됐다지

지역기업인 케어라인은 사회공헌차원에서 장애인과 노약자가 이용하는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를 전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