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농업인단체 교육
상태바
수한면농업인단체 교육
  • 보은신문
  • 승인 2007.08.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지도자회 등 4개단체 140여명 참석
21세기 농업여건 변화에 따라 농업의 국제화, 개방화 정보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수한면 4개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하계 연찬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수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연찬 교육에는 김기훈군의회의장, 이영복도의회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계연찬회에서는 당면영농교육을 받은 후 기관단체장과 친교의 시간을 갖고, 단체별 활성화방안을 토의했으며 배구, 족구, 공튀기기, 투호 등 체육경기로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철종 농촌지도자수한면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단합하고 노력해야 농촌이 살 수 있다며 수한면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채소재배에 힘을 기울여 다함께 어렵고 힘든 수입개방 압력 등 농업여건을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자리에서 보은대추 명품화를 위해 2010년까지 105억원을 들여 생산기반, 유통시설을 갖추고 현재 325ha의 대추밭을 1000㏊까지 면적을 늘리며 수한면과 산외면 47만6천600㎡에 조랑우랑 브랜드의 대추 한우산업 특구조성과 외속리면 하개리 선병국 가옥을 중심으로 전통장류 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추대학운영으로 농업인의 기술 능력을 향상하고 대추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대추 저장기술 개발, 대추를 활용한 장류개발, 대추 술, 음료 등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한우는 조랑우랑을 전국의 브랜드로 사과는 사과나무체험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기능과 면적 확대는 신활력사업을 최대한 활용해 전국 제일의 대추, 한우, 사과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