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따르면 유행성각결막염은 여름 휴가기간 동안 물놀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병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 눈이 토끼처럼 발갛게 보이는 충혈, 통증, 가려움, 눈곱, 눈물흘림 등이 나타나며, 주변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킴으로 눈병이 발병했을 경우에는 즉시 안과에 찾아가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최근 학교의 개학으로 학생들 간에 접촉으로 눈병이 전염될 가능성이 큼으로 눈병이 발병된 환자에게 접촉을 피하고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성각결막염 질환에 걸린 환자가 발생할 경우 청결과 함께 지속적인 치료로 빨리 치유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