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신문의 질적 성장을 꾀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신문제작을 위해 농업, 문화, 복지 등 직능별로 5명의 지면평가위원을 위촉하고 제 1기 지면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4일 1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본사 지면평가 위원회 규정에서 위원을 5인이하로 둔다는 조항에 대해 평가위원을 5인이상 15인이하로 확대개편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별도의 위원장 없이 위원회 정례모임때 각자 모니터링한 부분에 대한 평가를 갖기로 했다.

보은신문에서 구속하는 것이 아닌 독립기구로 발전하도록 운영하는 방안 등 보은신문의 질적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앞으로 1기 지면평가위원들은 매달 위원회를 개최해 보은신문 한달분에 대한 지면 평가를 하게 된다.

1년간 보은신문 1기 지면평가위원들이다.(가나다 순)
△구용섭(경제) 보은대추한과 대표
△김영길(문화) 택견전수관장
△성낙현 (복지, 종교) 보은자활후견기관장
△이문섭(농업) 수한면 바르게살기 위원장
△이순희(복지)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