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쌀전업농 속리산에서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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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쌀전업농 속리산에서 뭉쳐
  • 보은신문
  • 승인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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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연합회 주관 제1회 쌀전업농 충북 회원대회 개최
저가의 수입쌀이 우리 식탁까지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산업이라고 하는 쌀농사 전업농가들이 속리산에서 쌀농사 고수의지를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사단법인 한국 쌀전업농회 출발을 자축하기 위해 보은군연합회(회장 송재관)를 포함한 쌀전업농 충북도연합회원들은 지난 17일과 18일 속리산에서 제 1회 한국 쌀 전업농 충북대회를 가지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쌀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업농가 및 공무원들에게 각종 상을 수여했는데 보은군 농축산과 신건호 주사보가 쌀전업농 중앙회장 표창장을 받았고 보은군 농축산과 박재권 주사가 충북도 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보은군 농산과장을 지낸 충북도 농산지원팀 농업사무관인 류일환씨도 도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향래 보은군수는 미래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쌀전업농 충청북도대회를 산자수명한 속리산과 대추의 고장 보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 시군의 브랜드 쌀 전시회를 갖고 쌀 가수왕 선발 대회, 밥짓기 대회, 대형비빔밥 먹기 대회를 가졌으며 훌라후프 돌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를 펼치며 시군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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