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 선곡리 마제석검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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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선곡리 마제석검 출토
  • 보은신문
  • 승인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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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52번지 황토 말 바로 뒤의 야산에서 지난 75년 1월13일, 마제석검이 발견됐다.

이 마제석검은 삼승면 선곡리에 사는 이명식씨가 과수를 심기위해 구덩이를 파다가 전체길이 20.1cm, 날 길이 19cm, 폭 4cm, 두께 0.6cm의 마제석검 한 점을 발견했다.

이씨는 마제석검과 함께 판암으로 만든 버들잎 모양의 돌 화살촉 5점도 함께 발견했다.

당시 발견한 유물들은 현재 충북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조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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