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수출농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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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출농업으로 육성
  • 보은신문
  • 승인 200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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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사과수출품목반 40명교육
국제시장 개방화 압력이 점차 높아지면서 우수 농특산품을 만들어 오히려 외국에 수출을 해야 지역농업이 살 수 있다며 수출 농업을 배우려는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과 수출품목반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사과수출, 유통, 재배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최재응 지도사를 초빙하여 사과 과원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요령, 사과 수출과 유통의 문제점,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티리의 김모 회원은 “지금까지의 교육추진 방식을 벗어나 농업인이 영농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천사례 중심의 교육 실시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농산물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별로 수출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선정, 집중교육에 의한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사과, 배, 인삼 3개 작목을 선정해 품목별 5회씩 연 6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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