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민원행정 서비스 ‘두각’
상태바
내북면 민원행정 서비스 ‘두각’
  • 보은신문
  • 승인 2007.08.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관·기업체 방문해 현장 처리로 민원인 불편 해소
내북면(면장 최상헌)이 면소재한 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추진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내북면사무소서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 근로자들이 각종 제증명을 발급 받기위해 점심시간에 외출을 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자 12월까지 현장방문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북면사무소가 이같이 현장방문 민원처리를 하게 된 것은 제증명 서류 발급을 받기 위해 점심시간을 쪼개 면을 방문하는 등 불편을 겪고 특히 현장 근로자들은 일의 특성상 외출을 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돼 이같이 현장을 방문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현장 방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는 내북면에 소재한 기관 및 기업체 7개소, 1천21명을 대상으로 하고 근무지에서 팩스 민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서를 내북면으로 송부하면 민원봉사담당부서에서는 제증명 발급 후 현장으로 직접 출장, 신분증으로 본인을 확인한 후 교부하고 있다.

제증명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호적 등초본, 제적 등초본, 지방세납세증명, 토지대장 및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졸업 및 성적증명서, 병적증명서, 농지원부 등 총 10가지나 된다.

내북면 관계자는 ‘기관 및 기업체대상 현장방문 민원서비스를 실시하면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으로 인한 시간적, 심리적 부담이 경감 될 것’ 이라며 ‘민원인 편익도모 및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기관 이미지 제고 및 고객만족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