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면사무소 앞 소나무에서 우담바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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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면사무소 앞 소나무에서 우담바라 발견
  • 보은신문
  • 승인 2007.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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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리면(면장 김용학) 청사 광장 반송에 17송이의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다.

지난 9일 오후 3시경 김용학 면장이 반송을 살피다 우연히 발견했다고 밝혔다.

상상 속의 꽃 우담바라는 인도 전륜성왕이 태어나 세상에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할 때 그것을 축하해 주려고 핀 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내속리면은 속리산이 소재하고 조계종 5교구 본산인 천년고찰 법주사가 위치한 불교 성지여서 다른 지역에서 개화한 것과는 또다른 영험한 징후로 받아들이고 있다.

면직원과 주민들은 관광여건 악화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서 발견된 것이어서 우담바라 개화를 계기로 속리산 관광경기도 활짝 개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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