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길탕2리 마을야유회 개최
산외면 길탕2리(이장 오윤균) 주민들은 7월26일 길탕리 소류지에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렵을 갖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주민들은 면직원들도 초청해 주민들이 조리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민관간 유대를 다졌다.

길탕 2리에서 한남대 봉사활동
대전 한남대 농촌봉사단 200여명은 7월27일부터 29일까지 산외면 길탕2리(이장 오윤균)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속리산 아이사랑 유스타운에서 숙식을 해 농가에는 전혀 부담을 주지 않았던 한남대학생들은 담배따기 등을 돕고 또 보은읍 어암리와 종곡리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권오승씨 경로잔치 개최
산외면 구티리에 거주하는 권오승(52)·최정례(52) 부부는 중복이었던 7월25일 구티리 노인 40여명을 초청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권씨 부부는 버섯 칼국수, 돼지수육, 떡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들 부부는 매년 경로 행사를 실시해 주민들로 칭송이 자자하다.

산외초교 스쿨버스 해바라기축제 차량 지원
산외초등학교(교장 서병욱)가 스쿨버스를 지원해 산외면 지역 노인들이 해바라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칭송을 얻었다.
탄부면 임한리에서 열렸던 해바라기 향연 행사 마지막 날인 7월25일 산외초등학교는 25인승 스쿨버스 2대를 지원해 면내 노인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해바라기 꽃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