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장신리부터 용암리 입구까지 중초천 변에 식재한 매실나무 주변에 대해 제초작업을 제대로 안해 풀이 무성한가 하면 칡 줄기가 나무를 감는 등 엉망이다. 걷거나 조깅을 위해 매일 이곳을 찾는다는 한 주민은 매실나무가 풀속에서 방치돼 있어 저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데 많은 돈을 들여 나무를 심어놓고 가꾸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갓 아니냐며 제초작업을 실시해 나무가 잘 자라도록 해주고 제방도로변의 경관도 깨끗하게 관리했으면 좋겠다며 본사에 제보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