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이는 유원지에 쓰레기가 급증하여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적정쓰레기 수거·처리체계를 확립하고 1일 2회 이상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쓰레기 적기 수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율적인 피서지 청소와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하여 피서지 주변 음식점 등에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홍보와 함께 쓰레기 없는 깨끗한 여름휴가를 위한 실천사항인 쓰레기 안 버리기, 1회용품 안 쓰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및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등을 집중 홍보하여 피서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홍보하기로 했다.
이밖에 8월19일까지 군은 순찰 및 단속반을 편성하고 읍 · 면에는 2인 1조 1개반 이상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투기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투기행위를 적발할 때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해 산간계곡, 유원지 등을 깨끗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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