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엄마 젖 먹은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은 지난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도 대회 선발대회에 출전해 각종 상을 수상한 아기와 엄마들이다.　엄마 젖 먹은 건강한 아기를 선발합니다.

보건소는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8일 문화원 시청각 실에서 엄마 젖 먹은 건강한 아기를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는다.

신청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2006년 12월 1일부터 2007년 4월 30일까지 출생한 영유아로 소아과전문의의 신체검사, 발달검사, 모유수유 자세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아기사랑 사진 포토샵, 아기사랑 사진콘테스트, 이유식 상담코너운영, 태교관련 자료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신청서, 모유수유사진과 실천수기 등을 보건소에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건강한 아기에 선발된 영유아는 도에서 출전할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며, 금번에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도 계획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의 실천은 영유아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과 엄마의 아기에 대한 모성애 건강회복에 도움이 됨으로 적극적인 모유실천을 권장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꾸준히 모유 실천을 해온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