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춘석 회장이 속리산 라이온스클럽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충북)지구 4지역2지대 속리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속리산 유스타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안춘석 신임 회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 라이온과 여러 회원님들의 염원을 받들어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라이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과 함께 생각하고, 스스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클럽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배상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안춘석 회장을 중심으로 클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안춘석 신임 회장이 취임 축하패를 전달받았고, 배상록 이임회장에게는 이임회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신영묵, 조철현 회원은 이임회장 공로상을 받았고, 박성로, 최종인 회원은 재직 기념패를 전달받았다.

신입회원인 김정섭, 김봉래, 한규진, 김주원 회원에게는 신입회원패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