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시장 촬영, 17일 오후 6시50분 방송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방송의 시장에 가자 프로그램이 관기 시장을 촬영했다.6월29일과 7월4일 2회에 걸쳐 촬영한 시장에 가자 프로그램은 6월29일 관기시장 점포를 소개했고 지난 4일에는 마로면 등 관기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 내용은 오는 17일 오후 6시50분부터 8시까지 CJB를 통해 방송된다.
1964년에 개설된 관기시장은 마로면과 탄부면 하장, 구암, 임한 상장, 경상북도 상주시 임곡리와 중뉼리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군내에서는 보은읍 시장 다음으로 규모가 컸다.
2005년 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아케이드가 설치되고 화장실과 주차장이 마련됐으며 관기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회원업소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경품 추첨권을 제공 내년에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자구책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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