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놀이문화가 바뀌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수영장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입장해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논다. 수영장을 개장하기 전에는 집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학교 운동장에서 놀며 시간을 보냈는데 수영장이 생긴 후 토요일과 일요일, 삼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어린이들의 천국으로 변해 어른들은 수영장을 증설해야 하나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레인이 좁다.(사진은 6월17일 일요일 오후 수영장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