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 연말까지 24억4천만원을 들여 보은읍 삼산리 136-38 일원 보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900㎡에 주차시설 30면 가량을 확보하고 화장실도 신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장실 및 주차시설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예정부지의 토지와 건물소유자들로부터 토지수용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군은 현재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위한 군 의회 보고를 마친 상태로, 조만간 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가 늦어도 연말까지는 이들 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재래시장 이용자들이 교통과 시장통행의 불편 등을 이유로 재래시장 이용을 기피했으나 이번 편의시설이 확보되면 재래시장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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