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이런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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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이런 날이..”
  • 이현민
  • 승인 2007.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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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
충청북도노인학대예방센터(소장 김상수/www.cb1389.or.kr)에서는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WEAAD: 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을 맞아 청주 중앙공원에서 이동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이동상담은 상담차량 내에서 학대상담을 비롯한 시설입소·법률·이성교제·취업 등의 고민상담과 혈압·당뇨체크 등 의료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그림 및 사진전을 통해 노인학대 7가지 유형이 소개된다.

한편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WEAAD)을 맞아 전국 18개 노인학대예방센터에서는 노인인권 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충청북도노인학대예방센터는 전국 18개 센터 중 유일하게 상담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웃리치(Out Reach)를 통해 농촌과 같이 지역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과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수준 증진, 노인학대예방 대책마련 등을 위한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UN, WHO와 함께 2006년 6월 15일을 ‘감춰진 목소리’란 주제로 제1회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선포한 이래, 올해 두번째로 ‘앞으로 나아가기’란 주제로 맞이하고 있다.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은 국제 NGO기구로써,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관련정보의 세계적 보급을 위해 활동하며, 2007년 현재 회원국으로 48개 국가가 등록되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인도,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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