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거현리에 9홀이 필드를 갖춘 골프연습장이 개장됐다.

지난 1일 개장식을 갖고 일반에 정식 공개된 보은 파3 골프연습장(대표 박필호)은 주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망이 좋아 골프동호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층에는 식당, 사무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2층과 3층에는 250야드, 18타석의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스낵코너, 퍼터연습장도 마련돼 연습을 하며 간단한 식사와 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컨트리클럽 못지 않은 그린과 정교한 코스를 갖춘 9홀의 필드를 갖추고 세미프로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길잡이를 하고 있다.

박필호 대표는 “연습장을 찾은 고객들이 경관이 좋고 코스도 정교하다는 평가를 해주고 있다”며 “지역 골프인 뿐만 아니라 옥천, 대전 등 외지 골퍼들도 이곳에서 건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골프장 운영에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강습회원 등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보은 파3 골프연습장은 주말과 휴일 없이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개장하며, 개장기념으로 하루 1만원, 한달 12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