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에 대한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재고를 위해 왕 우렁이 종패장을 설치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을 추진하는 농가에 저렴한 가격의 왕 우렁이 우량 종패를 공급하고 친환경쌀단지 재배면적 확대 추진을 위해 왕우렁이 종패장 2개소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 종패장은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개소를 설치하며, 주요 사업은 개소당 4천만원의 사업비로 10a(300평)의 비닐하우스, 수중 탱크포 장치, 수중산란지, 지중보일러를 갖춘 사육장과 관리사 전기시설, 관정, 온풍기를 설치하고 치패를 구입한다.

생산된 왕 우렁이는 관내 친환경 단지에 공급하며 시범사업을 감안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은 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종패장 설치를 원하는 친환경쌀단지나 친환경작목반은 6월 15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지적도사본을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540-3554)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