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사랑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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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사랑회’ 출범
  • 보은신문
  • 승인 2007.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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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교육 등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탄부사랑회’가 출범했다.

5월 31일 탄부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기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탄부사랑회’는 면내 사회단체장을 중심이 되고 있는데 ‘탄부사랑회’에 참여할 의지가 있으면 지역 주민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탄부사랑회’는 재경 출향인사인 제환명(58, 탄부 평각, 본사 주주)가 1997년부터 3년간 1천52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199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만원씩 총 900만원을 불우학생 학자금에 써달라고 기탁한 탄부면 매화2리의 유제덕(60)씨의 성금 등 3천700만원을 종자돈으로 삼아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탄부사랑회’의 출범으로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봉사단체로써의 기능과 역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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