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이찬규)는 지난 23일 교통사망사고 예방 유공 경찰관 및 절도범 검거 유공경찰관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84%가 감소하는 등 그동안 교통사범 단속 및 사고예방을 위한 서한문 배포 등 사고예방 활동이 크게 효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교통계 박수일 경사와 마로지구대 윤태형 경사가 충북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회인지구대 신병철 경사, 읍내지구대 노상호 경장, 내속리파출소 김성현 경장이 각각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절도범 검거 유공과 관련해 강력수사팀 박병구 경사는 지난 11일 12시경 보은읍 삼산리 중앙사거리에서 불심검문을 실시해 125㏄ 오토바이 절도범을 검거, 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서장은 “음주·무면허 운전 등 교통사고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교통사망 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