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은행 운영 농가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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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은행 운영 농가 이익
  • 보은신문
  • 승인 2007.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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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농가 152ha 살포가능, 4500만원 이익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 인공수분센터의 과수 꽃가루 은행 운영으로 4찬500만원의 농가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산정됐다.

꽃가루 은행은 기상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 착과와 과수의 결실을 높이고 과실의 품질 향상과 크기가 고른 과실의 생산 비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20평의 인공수분 센터에 약채취기 4대, 화분정선기 4대, 화분혼합기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배기 40대를 과수농가에 대여 활용토록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사과 158농가 3천595g, 배 41농가 961g 등 4천556g을 채취했다. 이는 지난해 3천66g보다 증가한 것.

기술센터는 올해 채취한 꽃가루 중 3천 99g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꽃가루 은행에 저장했으며 저장 꽃가루는 내년 기상 불균형 및 수분곤충 부족 등에 의해 꽃가루가 부족할 경우 사용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꽃가루 구입시 1g당 일만원이 지출된다”며 “적과노력 절감과 상품성 향상으로 발생되는 소득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공수분은 과수농가의 필수항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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