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 외국어실력 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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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 외국어실력 출중
  • 보은신문
  • 승인 2007.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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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연설대회 이혜원 1등, 권미란 3등
보은군 공무원들이 출중한 외국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15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공무원 외국어 연설대회에서 민원과 이혜원(28, 행정 8급, 중국어)씨와 산외면 권미란(26, 행정 8급, 일본어)씨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대학교수와 연수원 강사, 현지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 대회는 단순한 연설에 그치지 않고 현지인 등 심사위원들이 외국어로 질문, 의사소통이 되는가에 대한 평가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에서 이혜원씨는 ‘보은에서 즐기는 웰빙 여행코스 제안’이란 주제를 연설하고 일본어 분야에 출전한 권미란씨는 ‘황토대추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한 이혜원씨와 일본어를 전공한 권미란씨 모두 2005년 2월7일 9급 공무원에 임용돼 올해 4월12일 8급으로 승진했다.

이혜원씨와 권미란씨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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