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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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차량 영치 추진
  • 보은신문
  • 승인 2007.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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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전체 체납액 중 31%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

우리군의 지방세 체납현황은 자동차세 3억2천3백만원, 취득세 2억5천8백만원, 주민세 1억3천3백만원, 재산세 9천4백만원, 기타가 2억5천만원으로 이중 자동차세의 체납액인 31%를 차지해 가장 많이 체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자동차세 중 2회 이상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인도를 할 계획이며, 체납자와의 면담을 통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를 위해 재무과장을 중심으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주차장을 중심으로 PDA를 활용한 체납차량을 추적하여 차량소재지를 효율적으로 파악해 체납징수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체납자와의 면담으로 자진납부를 최대한 유도해 납세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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