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가 좁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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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가 좁아지는데
  • 보은신문
  • 승인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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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5·37호선 중원삼거리부터 보은정보고 구간까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차량통행이 원활해졌으나 보은농협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4차로가 2차로로 좁아지나 이를 서전 고지하는 안내판이 없어 운전자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
이 구간의 도로사정에 밝은 지역 운전자 등은 보은정보고를 지나 보은농협 방향으로 도로가 좁아진다는 것을 알지만 이를 잘 모르는 운전자들은 2차선으로 달리다 갑자기 전방에서 도로가 없어져 급브레이크를 밟는다고 제보해왔다. 특히 최근 수학여행 및 꽃구경을 위해 대형 관광버스 십 여대 이상이 꼬리를 물고 달리다 이 구간에서 1차선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기존 1차로 달리는 운전자들을 위험을 느낄 정도라는 것.
또한 정보고 앞에는 횡단 보도 조차 없어 학생들이 보은농협에서 보은방향 쪽으로 하차할 경우 무단횡단을 할 수밖에 없다며 횡단보도 설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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