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예산 2000억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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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예산 2000억원 시대 개막
  • 송진선
  • 승인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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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추경 263억4400만원 편성해 총 2천58억원대
1800억원대 규모였던 보은군 예산이 1회 추경예산 편성으로 사상 첫 2000억원대에 진입한다.

보은군은 1회추경예산안 263억4천400만원을 편성해 의회에 상정했다. 이에 따라 2007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는 1천834억 4천100만원으로 늘어나고 특별회계는 223억6천만원으로 늘어나 보은군예산이 총 2천58억100만원으로 증가한다.

군은 263억4천400만원인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보은군의회에 상정했다.

1회 추경안 중 일반회계 세입은 247억1천100만원으로 자체재원은 75억7천100만원이고 의존 재원은 지방교부세 132억8천500만원과 재정보전금 5억3천600만원 보조금 33억1천900만원 171억4천만원이다. 특별회계 세입은 자체재원 17억3천800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 중 경상예산에서 총액인건비 적용으로 인건비 9억2천300만원이 삭감되고 경상적 경비는 14억9천400만원이 늘어나며 특별회계에서도 인건비 200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편성했다.

추경 주요 사업은 소도읍 육성사업32억원과 옥외광고물시범 가로조성 사업 1억원, 공설
운동장 진입로 개설 사업 17억5천만원, 충북알프스 등산로 정비 사업 6억원을 편성했다.

또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5억원, 학림∼증동간 도로포장 사업 1억5천만원, (구) 삼산어린이집 개보수 사업 3억5천만원, 다목적회간 건립 6억원, 삼승면 주민자치센터 증축 1억2천만원, 속리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기본설계용역비 3억원, 관기리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 1억4천만원, 동다리 확장공사 2억5천600만원, 보은 황토대추 우량묘목 생산단지 조성 사업 2억3천만원, 장애인회관 건립 1억원, 오장환 문학관 주변정비사업 6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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