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의 새봄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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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의 새봄을 꿈꾸며
  • 보은신문
  • 승인 2007.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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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응 선 보은읍 성주리
"선거는 농민의 봄과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농민들이 봄이 되면 땅을 일구어 씨앗을 심는 것과 같이, 선거는 주민을 위해 봉사할 주민의 대표를 뽑는 것이니 농민들이 일할 준비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봄과 여름에 저와 같은 농민들은 제일 열심히 일을 합니다. 보은농협의 조합원들은 지난 4월 16일 우리의 일꾼을 뽑음으로서 농사의 초봄을 지나왔습니다.

우리 농민들은 앞으로 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더 열심히 가축을 보살피고 작물을 돌봐야 하듯이 우리의 조합장님도 열심히 땀흘릴 준비를 하고 계실 것입니다.

지난 대추사건과 관련하여 보은농협조합장이 사퇴하고 보궐선거로 곽덕일 조합장이 선출되었습니다.

지금 한미FTA타결과 실추된 보은농협의 이미지 회복 등 많은 일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곽 조합장이 선출되시어 부담감 또한 크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곽 조합장님은 오래 전부터 충청북도 한우협회를 이끌어 오는 등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이미 농협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분 이셨습니다.

때문에 우리 4500여 조합원 모두는 새로운 지도자를 믿고 의지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보은농협의 앞날의 위해 출마했던 후보자의 한사람으로서, 이제는 모든 조합원들이 보은농협의 실추된 명예회복과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뜻을 한데 모아서 곽 조합장님을 도와야 할 것입니다.

지난날들의 누구누구 무엇 무엇의 잘잘못을 따지고, 편가르기보다 우선 닥친 현안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선거 후에 나타나는 조합원간의 대립을 배제하고, 큰배의 선장에게 힘을 실어주어 선장이 꿈꾸었고 실행하려 했던 보은농협의 부활에 모두 힘을 몰아 주어야 합니다.
이것만이 우리가 주인인 보은농협의 살길이자 또한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크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국민이 IMF외환위기를 장롱 속 금붙이를 팔아 극복했듯이 우리 4500여 조합원 모두는 신임 곽 조합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 보은농협조합원들은 농사의 봄을 지나 가을 겨울의 알찬 결실의 계절이 올때까지 한뜻이 되어 보은농협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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