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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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7.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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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도의원 상임위원장으로 선출 등 임원 개편
보은발전협의회(상임위원장 이종환)의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200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의결하고 이종환 상임위원장이 단체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후원자 등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해 보은발전협의회에서는 보은∼내북간 4차선 부분개통을 촉구하고 충북 산하 공공기관이전에 대한 의견을 충북도에 보내고 김기훈 군의회 의장과 면담, 보은군의회의 해외연수 및 보은발전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외에 영남 향우회 참석해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한화와 합의이행사항을 위한 의견을 제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행보를 계속해왔다.

이날 회원들은 이종환 상임위원장이 임기를 다함에 따라 김인수 도의원을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구왕회씨를 사무국장, 감사에 권병각씨와 조충길씨를 선출했다.

이종환 위원장은 그동안 발전협의회가 벌인 각종 사업에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후원해 많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인수 상임위원장도 굵직한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이 다같이 동참하는 의미에서 주민 의사가 반영된 사업을 추진, 효과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함께 장안부대 이전과 충북도 농업관련 기관 이전 백지화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사업을 요구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박대종 자문위원은 국도유지건설사무소 옆 산에 대한 개발을 촉구하고 서병수 자문위원이 중소기업 유치에 발전협의회에서도 나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조상준씨와 남광우씨가 공로패를 받고 천성호씨와 지정훈(레이크 힐스 호텔 대표)씨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종환씨와 구왕회씨가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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