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지구 종합리조트 개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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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지구 종합리조트 개발 ‘관심’
  • 보은신문
  • 승인 2007.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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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사업설명회, 20여 개 업체 80여명 참가
군이 지난 5일부터 신정지구에 대한 종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사업자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11일 열린 사업설명회에 20여 개 업체, 80여 명의 사업자가 참가, 큰 관심을 보였다.

군 경제사업단 안문규 투자유치담당은 “당초 20여 명의 사업자만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8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안내문을 발송한 20여 개 대기업 가운데 9개 기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고, 그 중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 기업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 담당은 “참가자들로부터 국립공원을 끼고 있고, 또 중부권 지역에서 보은지역만큼 개발이 안 된 지역을 찾아볼 수 없다는 평가와 함께 지금은 100% 준비가 되어 있지 않지만 준비만 이루어지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도 전해 들었다”며 “오는 5월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한 번 더 사업설명회를 하고 충실한 계획과 금융능력을 갖춘 업체들이 공모에 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지구 기본 개발계획은 전체면적 3,967천㎡에 공공편의시설, 숙박시설, 휴양놀이 운동시설, 접객시설 등을 갖춘 종합리조트로 조성되며, 이번 공모에서 사업자 선정을 위한 개발자의 사업내용과 사업시행조건, 신청자격 및 요건, 사업계획평가 및 실시협약 체결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공모 신청서를 6월 13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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