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인수 도의원)는 지난 4일 내북 강성가든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일부 규약안 개정과 함께 도 문화축제에 대해 협의했다.

각 생활체육 종목 회장단 등 체육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규약 중 3인을 두게 돼 있는 부회장에는 2인으로 개정했다.

또 오는 28일과 29일 괴산군과 괴산군 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괴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도 생활체육문화축제에 보은군 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임원 60명, 선수 220명 등 총 280명이 참석할 것을 의결했다.

종목은 생활체육종목 15개 종목과 민속경기 3종 목인데 이중 생활체육 종목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족구, 정구, 검도, 볼링, 궁도, 합기도, 육상, 게이트볼, 생활체조 등이다.

또 민속경기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경기가 있고 번외로 건강 걷기 및 시군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보은군 생활체육협의회는 종목별 이사를 중심으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