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부터 3월9일까지 충북도가 실시한 정보화 사업 종헙평가 결과 정보화인력수준, 정보화를 통한 행정절차 개선분야, 행정정보 공개와 주민참여 분야, 정보화기반시설 운영 및 초고속인터넷 확충분야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이 평가됐다.
특히 우수사례로 평가된 전자문서시스템 내 기관장 재중 여부 알림서비스는 직원의 대면결재를 위한 대기시간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를 한 창구에서 신청 및 발급까지 받을 수 있는 토지종합민원 발급시스템 구축은 대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충북도의 시·군 정보화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정보화 수준과 주민참여도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보은군은 정보화 기반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행정혁신으로 인해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군은 인센티브로 지원받는 시상금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화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공무원의 행정능률 향상은 물론, 주민의 행정참여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정보화 기반 확대로 지식사회 기틀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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