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부천 군민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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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부천 군민회장 이취임식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7.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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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 북암 출신 김종식회장 취임, 60여명으로 구성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보은사람들의 모임인 재부천 군민회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부천 컨벤션 웨딩홀에서 있었다.
초대 김태수회장이 이날 이임하고  2대 김종식 회장이 취임했는데 부천에 거주하는 보은군민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대 회장에 취임한 김종식(55)회장은 내속리면 하판 출신으로 북암초등학교(8회)이다.

현재 북암에는 아버지 김용근(82)씨와 어머니 전남분(70)씨가 거주하고 있다.

8남매의 장남인 김회장은 가정형편상 일찌기 상경해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일을 했고 주경야독으로 중학이후 과정을 졸업했으며 열심히 일한 덕분에 김회장은 현재 부천에 자그마한 건물도 마련했을 정도로 자수성가했다.

2003년에는 군민회 조직에 뜻을 같이하는 10여명의 고향사람들이 모여 군민회를 발기 현재 60여명으로 회우너을 늘렸다.

앞으로 김회장은 현재 부천에 150명∼200여명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회원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년에 한 번 세심정에서 단합대회를가지며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다는 김회장은 올해도 세심정에서 단합대회를 가질 계획이고 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 등 뜻깊은 일을 많이 하고 싶디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부인 이선옥(51)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한편 이날 부천 군민회장 이취임식에 보은군에서 황금곳간 쌀을 선물로 제공해 부천군민회원들의 고마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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