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연 회장 취임
지난 8일 속리산관광협의회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에 선출된 황교연 회장 취임식이 지난 28일 내속리면 사내리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관광협의회 회원 및 이용희 국회 부의장과 이향래 군수 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취임 회장을 축하해줬다.
6대 회장에 취임한 황교연 회장은 “관광객이 해마다 감소하는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고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 양보와 미덕, 화합만이 미래가 밝은 속리산을 만들 수 있다”며 “모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질적 서비스 향상과 화합,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관광협의회 문을 항상 열어놓고 사소한 문제라고 가족이나 친지, 친구처럼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집행부 몇몇 사람만이 발전하는 관광협의회가 아닌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는 관광협의회를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했다.
신임 황교연(54, 본사 내속리면 명예기자)회장은 내속리면 사내리에서 한양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6리 이장 및 속리산 관광협의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한편 속리산 관광협의회 6대 임원은 황교연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정덕근·송창자, 사무국장 김봉래, 사무국 간사 주병일, 재무부장 함경훈, 홍보부장 윤종준, 홍보간사 김주원, 기획부장 김용태, 청년부장 박주영, 청년부 간사 박봉기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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