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한우브랜드육성 사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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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한우브랜드육성 사업 본격
  • 보은신문
  • 승인 2007.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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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800두에 5억8700만원 지원
신활력사업 마지막해인 올해 보은군은 황토한우 조랑우랑을 명품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브랜드 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은군은 올해 신활력 사업비 5억8700만원을 확정하고 총 800두를 대상으로 전용사료 개발 및 거세 장려금 지원 등 명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조랑우랑 전용사료 공급 사업은 91호에 800두를 확정하고 1100톤에 3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육성사료, 비육중기, 후기사료를 공급한다.

또 4000만원을 투입하는 오색황토 광물질은 40톤을 32호(800두)에 공급하고 지하수의 유해성분과 중금속이 제거된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급여하는 활성이온수기는 6000만원을 투입, 3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송아지 거세장려금은 호당 최고 13두까지 지원, 분기별로 연 3회 두당 20만원씩 800두에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전문컨설팅팀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추진하고 6월 중 안성마춤한우브랜드 등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브랜드육 시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황토한우브랜드 신활력 사업대상자 80명에게 올해 추진할 이같은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활력사업 추진경위 및 실적, 단위사업별 추진요령을 교육하고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 축산기술사를 초빙, 한우 브랜드 육성방안 및 한우 번식사양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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