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가꾸기에 8억원 투자
상태바
푸른 숲 가꾸기에 8억원 투자
  • 보은신문
  • 승인 2007.03.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3ha에 67만 그루 나무 식재
군이 푸른 숲 가꾸기를 위해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6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군은 다음달 30일까지를 2007년도 나무심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푸른 숲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조성을 위해 군은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233ha의 산림에 경제수조림, 리기다갱신조림, 생태보완조림, 수원함양조림, 경관조림, 큰나무조림, 바이오조림 등 67만 그루의 산지조림사업을 추진하고 4월5일 식목일에는 신정리 마을 앞산에 수액채취가 가능한 고로쇠나무 3천본을 식재해 미래 소득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 최고의 특산품인 대추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추나무를 식재하는 한편 영농조건이 나빠 버려진 한계농지에는 음나무(엄나무)를 심어 유휴토지 조림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1일 보은장날을 맞아 동다리 하상 주차장에서 묘목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해 헛개나무, 마가목, 참죽나무, 음나무 등 바이오나무 4000본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익성은 물론 주민 소득에 도움이 되는 조림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