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재난 발생 시 비상통신망 유지로 피해 최소화
군이 대형재난 발생 시 비상통신망 유지를 위해 아마추어무선통신(HAM)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지난해 군은 보은군 아마추어무선통신 회원 64명을 재난통신 요원으로 위촉, 재난통신요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35명의 공무원을 추가로 확보한 상태다.
하지만, 군은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동시 다발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40여 명의 공무원에게 아마추어무선통신 운영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 재난통신 운영 공무원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후에도 무선통신 장비 운영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 정예화 된 재난통신공무원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재난통신 운영 공무원 확보는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 및 초기 대응으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28813>고 밝혔다
또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화재, 교통사고 등 인적재난 발생 시에도 활용할 수 있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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