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작, 과수, 축산 분야 720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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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작, 과수, 축산 분야 7200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07.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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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현장적용기술개발사업 농업인개발과제 추진
농업인 개발과제 심사를 통해 선정된 특작, 과수, 축산 3개 분야에 7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현장적용기술개발사업에 농업인을 참여시켜 농업기술을 향상시키고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농업인개발과제 4건을 신청 받아 농촌진흥청에 심사 의뢰한 결과 3건이 확정되어 연구개발 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3개 사업은 회북면 용촌리 이복석씨의 ‘친환경사과 고품질 소과 생산기술 개발’과 보은읍 대야리 김범동씨의 ‘인공적 환경조성을 통한 천마 1년 다기작 재배기술 개발’, 마로면 관기리 최광언씨의 ‘대추 부산물 및 비타민 C를 첨가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연구과제’ 등이다.

먼저, 회북면 용촌리 이복석씨의 친환경 사과 고품질 소과 생산 기술개발 과제는 2007만3000원(1차년도 1762만3000원, 2차년도 245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적과, 수세관리 등의 작업을 통해 200∼250g의 고품질 소과 생산 및 수량성을 증대하고 토양관리, 친환경자재 사용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게 된다.

보은읍 대야리 김범동씨의 인공적 환경조성을 통한 천마 1년 다기작 재배기술개발 과제는 2663만 원의 사업비로 1년 동안 기후 조절이 가능한 하우스를 신축하고, 이동식 스팀보일러 설치로 천마 수확시기 계절적 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적정 재배환경을 조성해 종마와 자마의 성장기간과 균사의 활착 기간을 단축, 기존 재배방법과는 달리 재투자 없이 수확량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연구한다.

마로면 관기리 최광언씨의 대추 부산물 및 비타민C를 첨가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 연구과제는 2522만 6000원(1년차 2322만 6000원, 2년차 200만원)의 사업비로 대추음료 부산물과 비타민 C를 이용한 첨가제 개발과 성장단계별 대추 부산물 및 비타민 C 3단계 투여방법을 연구해 1등급 출현율 65%를 80%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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