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인사로 보좌관이 된 전정표씨는 그동안 ‘조선일보 바르게 보기 옥천시민모임’을 이끌어 왔으며, 지역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이 의원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혀왔다.
의원실 관계자는 “신임 전 보좌관은 이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민들의 평가를 모으고, 지역민들의 요구를 국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관씨는 그동안 이 의원의 회계책임자 역할을 맡아 왔다. 신임 최 보좌관은 이번 보좌관 임명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추가 업무를 더 맡지 않고 후원회 관리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으로 새롭게 보좌진에 합류하게 된 두 4급 보좌관은 모두 1년에 6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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