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시장 현대화 사업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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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시장 현대화 사업 기념
  • 보은신문
  • 승인 2007.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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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대회 개최
관기시장 상가번영회(회장 최병두) 주관으로 관기시장 현대화 사업 준공 기념 마로면민 윷놀이 대회가 있었다.

지난 10일 관기시장 안에서 개최된 이날 윷놀이 대회에는 각 마을 대표 윷놀이 선수들이 출전해 마을대항으로 윷놀이를 즐기고 번영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준공 후 첫 축하행사인 이날 상가 번영회에서는 윷놀이 상품 및 참가자들에게 경품까지 제공해 마로면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줬다.

이날 마로면 풍물패에서 상가 활성화 및 번영을 위해 터를 누른 길놀이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관기시장 상가 번영회는 현재 85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은 최병두(태화루)씨가 맡았고 부회장은 이태희(장영식당)·신연숙(도란도란)씨이며 사무국장은 강현석(우성철물)씨이다.

관기시장 현대화 사업은 2005년 8월 발주해 2006년 12월 준공한 것으로 아케이드 4억3500만원, 화장실 9500만원, 상가 간판 정비 및 외벽 도색 7000만원 등 총 6억원이 소요됐다.

앞으로 상가 번영회에서는 상인들의 의식개혁을 위한 교육과 함께 관기시장과 비슷한 규모이면서 성공한 타지역 시장을 방문,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점포를 운영하는 업주들이 대부분 세를 얻어 가게를 운영하고 또 건물주이더라도 재정력이 약해 시설 개보수는 엄두도 내지 못해 이 부분에 대한 군의 뒷받침 등은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윷놀이 대회는 1위 한중(29인치 TV), 2위 수문2리(예초기), 3위 관기1리(21인치TV), 4위 원정(전자렌지)에서 차지했고 경품 80점도 추첨을 통해 면민들에게 골고루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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