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과 체육회와 생체협 통합의 건, 이사자퇴 및 가입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생활체육협의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김기훈 군의회 의장 및 김영서 문화관광과장, 이종란 보건소장, 김관수 (주)한화보은공장 업무팀장, 군 기획감사실 성문경씨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함께 생체협 사무국장을 지낸 김한진씨가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또한 자진사퇴한 이사자리에 탁구 이종호 회장, 롤러 이종국 회장, 자전거 김흥식 회장이 신임 이사로 가입했다.
특히 체육회와 생체협간 통합이 건에 대해서는 중앙차원에서 아직 통합안이 논의되지 않은 상태이고 일부 시·군에서 진행이 됐지만 보은군은 천천히 시간을 두고 추이를 살펴 통합의 건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올해 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고령화 및 여성화 시대에 대비한 생활체육 활동을 전개하는 등 생활체육대회, 여성생활체육 강좌,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지역 스포츠클럽 운영, 소외계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7일에 3회 30분씩 운동을 한다는 ‘스포츠 7330’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등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체력증진을 도모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