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구제역 특별관리
상태바
5월까지 구제역 특별관리
  • 보은신문
  • 승인 2007.03.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은 5월말까지를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운영해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축방역팀에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한 군은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유사시 의심가축 발생시 신속한 대응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일제소독일과 가축질병 예찰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공동방제단 26개반 67개팀 및 예찰요원 11명을 동원한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장에 대한 관리강화와 농장 및 축산시설의 소독실태를 점검해 위반농장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고, 가상방역 훈련을 실시해 전염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이와 함께 소 1만2000여두의 탄저·기종저, 유행열, 아까바네, 설사병과 돼지 7만5000여두의 일본뇌염, 콜레라, 개 광견병, 닭 뉴캐슬병, 꿀벌 응애류, 노제마 등을 구제하기 위한 농가순회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