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13명 채용 계획
보은군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3억 1500만원을 투자, 213명을 채용키로 했다.이는 지난해보다 34명을 더 채용하는 것으로 공익형, 교육복지형, 시장형 등 3개 분야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자연보호활동, 공중화장실 환경정비 등 공익형에 100명, 문화재 해설가, 노(老)-노(老) 케어(노인이 노인을 보호하는 업무) 교육복지형 83명, 공동작업장(대한노인회 보은군지부 )등 시장형에 30명 총 213명을 선발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65세(운영상 60세 - 64세까지도 가능) 이상 신체노동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해야 하며 3월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노인장애인복지회관과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나 타 정부 부처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중 선발기준에 의해 저소득노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근무시간은 1일 3~4시간, 주 3~4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임금은 월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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