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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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 보은신문
  • 승인 2007.02.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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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라고 떠들썩했던 연초가 가고 어느덧 설 명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해년 설날을 맞아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화목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윷판을 벌이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고, 오랜만에 만나 친지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행복한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해 보은 신문은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오긴 했으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고향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보은 신문을 꾸준히 구독해주신 애독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신문은 고향의 정보와 우리 이웃의 소식, 출향인 동향 등 독자 여러분께 다양하고 유익한 지역의 정보를 전해주는 소식지입니다.

한달에 3000원이면 일주일에 한 번씩 고향의 다양한 소식과 뉴스거리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1년이면 3만6000원 선납하시면 6000원을 할인, 3만원으로 1년분의 신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보은군 인구 감소로 인한 세입이 줄어 군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듯이 보은신문도 인구가 감소하는 만큼 구독자도 줄고 있습니다.

부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보은 신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고 아울러 신문 구독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 고향의 소식은 <보은 신문>이 아니면 살아있는 생생한 뉴스를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듯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애독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보은 신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구독문의 ☎543-15400)

2007. 2. 9.

보은신문사 대표이사 발행인 황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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